코로나 속에서도 내 책은 전 세계로 출판된다.(feat. 무료 전자책)-저자: 꽃마리-펜립
본문 바로가기
글쓰기/책리뷰

코로나 속에서도 내 책은 전 세계로 출판된다.(feat. 무료 전자책)-저자: 꽃마리-펜립

by 찐콕 2023. 11. 27.

전자책을 출판하는 것에 대해 고민이 되어 관련 책을 읽기 시작했다.
리브로피아의 구독형 전자책/ 오디오에서 전자책 검색하다가 본 책이라서 읽게 되었다.
 

리브로피아 구독형 전자책 검색 방법

 
일단 내용이 많이 짧다. 전자책 초보자용은 아니고 국내 출판을 해 본 경험자를 위한 책이다.
꽃마리님이 "펜립"이라는 해외 사이트에서 한국어 그대로 출판한다는 메리트를 설명한 책이다.
 
 
 

코로나 속에서도 내 책은 전 세계로 출판된다._저자:꽃마리/ Thinkwise 마인드맵책리뷰

 
 
  꽃마리님의 「코로나 속에서도 내 책은 전 세계로 출판된다.」 책은 교보문고의 목차보기가 생성되어 있지 않았다. 이후 다른 책과 비교결과, 이 책은 PDF로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생각한 근거는 책을 보다 보면 머리말 뒤에 차례가 있기 때문이다. 마인드맵에서 제목 밑에 있는 가지가 바로 책에 있던 차례들을 적은 것이다.
 
 꽃마리님은 기존 전자책이 있다면 이북스타일리스트로 쉽게 변환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추가 정보로 말하자면 책을 읽기 전에 6년 동안 전자책 내신 분이 작성한 블로그 글을 보게 되었는데 추천한 프로그램이 시길(sigil)이었다.
그분의 추천 사유는 간단했다. 유효성 검사 통과를 하려면 본인이 어느 정도 프로그램을 알아야 한다. 쉬운 거 해보지만 결국 다시 시길(sigil)로 돌아왔다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전자책 만들 때 시길(sigil)이라는 프로그램을 다루는 걸 배워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꽃마리님의 「코로나 속에서도 내 책은 전 세계로 출판된다.」  맨 뒷 장에 보면 꽃마리님이 출판한 책을 홍보하였다. 이 책을 보는 사람들이 관심 있을 만한 책을 선정하여 홍보하는 것이 좋은 전략 같았다. 나도 몇 가지를 보고 싶다는 충동이 느껴졌다.
꽃마리님은 인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PDF 전자책을 주로 만드는데 이는 그림이 많은 경우에 적절하다고 한다.
EPUB(이펍) 형식은 활자 위주이다. 본인이 EPUB(이펍)을 잘 쓸 자신이 없다면 다른 고수에게 맡기길 추천하였다.
 
보통 EPUB(이펍) 2 인디자인 파일 있으면 20만 원 선이고 EPUB(이펍) 3 fixedlayout은 10만 원 선이라고 적혀있다.(2020년 출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 변동은 있을 것이다.)
 
 「코로나 속에서도 내 책은 전 세계로 출판된다.」 책에서 꽃마리님의 진짜 팁은 표지 디자인에 대한 생각이다.
 
표지 디자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꽃마리님은 말한다. 그래서 가장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3초 안에 시선을 끌 수 있는 디자인으로 만들라고 조언한다.
 
 
아래 사진을 보고 당신의 시선을 끄는 홍학이 있는가?
 

홍학(flamingos) 무리/ 출처: Unsplash 의 Darya Tryfanava

 
 
만약 저기 가운데에 펭귄이 있다면 어떨 것 같은가?
 

홍학 사이의 펭귄 / 출처: unsplash 이미지 두개 합성

 
나의 조금 잘못된 가정이었다. 아마도 사진 선택에서... 음... 그렇다!
산만해 보이지만 그래도 가운데 하얀 배가 매력적이다. 쓰다듬고 싶을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전자책은 표지가 광고이기에 매력적이야 한다. 그래서 책 표지만 보고도 책을 읽고 싶을 정도로 만든다.
 

  • 표지 디자인 무료 플랫폼을 활용하자
  • 많은 글, 정보를 빽빽하게 담지 말자
  • 제목은 길지 않게 키워드를 꼭 넣자

 
가격은 시장조사를 통해 적정가격 선정하는걸 꽃마리님은 추천하셨다. 국내에서는 시집을 3,900원 판매하셨는데 해외에서 책정된 가격을 보니 $2.99~3.99로 형성된 것을 보고 그걸 바탕으로 다시 책정하셨다.
 
가장 중요시한 것은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도록 무료 상업용 이미지 사이트를 활용하거나 상업용 나눔 서체 등을 사용하라는 것이다.
 
 「코로나 속에서도 내 책은 전 세계로 출판된다.」를 작성한 꽃마리님도 여러 권의 책을 국내에서 냈지만 "펜립"에서는 다른 정책을 따르고 있어 반려되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펜립"에 메일로 문의하고 수정하고 다시 재등록을 걸쳤다.
"펜립"에 책을 등록하는 것은 또 다른 유통채널을 만드는 것이라서 좋은 정보였다.
밑에는 내가 적용하고자 하는 방법을 적은 것이다. 책의 내용은 끝!
 
 
 
 
 
 1. 해외 유통 채널도 알게 되었다. '펜립'을 국내 전자책 발매 후 발매된 책을 펜립에도 바로 등록해 본다.
    (Deadlin: 2023년 12월 31일)
 
2. 시길(sigil) 프로그램에 대해 다운로드한 후 사용방법이 진행된 과정에 대해 블로그에 글 한 편씩 쓴다. (1주일에 1번)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