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3분 글쓰기 시작 1일차
나는 아침에 일어나 몸무게를 먼저 측정한다.
그렇다고 나는 1킬로그램 쪘다고 슬퍼하지는 않는다. 그저 내가 많이 먹었구나.
몸무게가 약간 빠졌을때는 조금 기쁘긴 하지만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난 또 먹을 것을 알기때문이다.
하지만 어제는 아침을 먹고 난 후 이상한 기분이 들더니 결국 점심이 다와 갈때쯤 내가 체한 상태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점심도 건너뛰고 저녁도 안먹었다. 저녁에는 왼쪽 엄지 손가락에 한방, 오른쪽 엄지 손가락에 한방 그렇게 두방을 바늘에 찔리고 한방 소화제를 먹었다. 나는 약을 잘 삼킬지를 못해서 한방 소화제를 씹어 먹었다. 한방소화제는 너무 썼다. 그리고 오늘 아침 1킬로그램이나 빠져있었다. 이때 드는 나의 생각 '내가 이렇게 며칠만 안 먹으면 3~4킬로그램 빠지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불연듯 떠올린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라는 체념도 같이 떠오른다. 오늘은 제발 건강하게 잘 먹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의 생각은 정리된다. 나는 아직 먹는게 더 좋다. 다이어트 하면 심슨 만화에 나왔던 다이 푯말을 보고 놀랐던 심슨이 그 푯말을 걷어보니 다이어트였다는 것이 떠오른다. 그 후 '다이어트를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어서 diet.'라는 생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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