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상인증샷
불도 켜지 않은 방안에서 울리는 알람소리에 이끌려서 아침 6시 스크린샷 찍고자 하는 마음에 다급하게 핸드폰을 거머쥐었다. 그렇게 건지 스크린샷은 미션을 성공시켰다는 안도감이 더 크게 밀려온다.
2. 이불정리
이불정리를 위해 짧은 발을 꼿발로 디디고 반대편 침대에 있는 이불을 양손으로 잡고 최대한 벌려서 이불의 주름을 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나의 짧은 팔이 닿는 거리는 이불의 반도 안 되는 길이라서 여러 번 손이 가야 한다.
그래도 내가 아침에 일어날 수 있어서 이불 정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 나는 오늘도 정리가 된 이불을 기쁨이 흐르는 얼굴로 쳐다본다.
3. 소원목록보기, 소원앨범보기, 소원상자 배움 1,000원 저축하기
소원목록을 보고 리얼하게 상상하기를 한다. 중간에 생각난 것을 적으니 흐름이 끊겨서 그다음을 다시 이어나가는 것이 어려웠다. 그래서 중간에 생각이 나도 적지 말고 쭉 상상으로 이어나가야겠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내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분명 내가 나아갈 길이 보일 것이다. 꾸준히 상상하고 꾸준히 구체적인 방법을 찾자.
4. 인스타에 경제기사 5가지 올리기
1) 회사의 합병 방법 중 하나로 포괄적 교환이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포괄적 교환은 사려는 회사(지주회사)가 신주(새로 발행된 주신)를 발행해 사려는 회사(자회사)의 주주들의 기존 주식과 교환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사는 이 포괄적 교환으로 주식을 받은 자회사의 대표가 세무당국이 증여세로 부가한 것을 철회해 달라는 요청으로 대법원까지 간 사건이다. 대법원은 주식가격이 시가보다 과대평가되었지만 포괄적 교환으로 교환된 주식이기에 상증세법 시행령 합병규정 적용으로 판단하였다. 즉 자회사 주주였던 대표는 세금을 덜 내게 된다는 뜻이다. 세금이 많으면 법원에 항소라도 해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항소한 사람은 세금을 덜 내게 되었다. 만약 항소한 사람이 가만히 있다면 많은 세금을 내었을 것이다. 결국 내가 어떤 액션을 취하느냐에 따라 세금도 달라지게 된다.
2) 애플은 앱 추적 투명성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구글은 2024년 하반기부터 쿠키추적을 차단할 거라고 한다. 제삼자의 쿠키를 활용해서 고객의 취향을 알아내는 것이 서드파트 쿠키라면 고객이 직접 자신의 쿠키에 대한 추적을 허용해 주는 것이 퍼스트파티 데이터라고 한다. 퍼스트 파티 데이터는 개인의 허락을 받은 것이라서 프라이버시 침해에서 자유롭다는 의견이 있다. 이 퍼스트 파티 데이터로 디지털 마케팅을 실시하는 기업이 있다는 기사였다. 현재 대기업 중에서도 일부가 해당 기업의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미래에는 개인 고객의 데이터를 고객 자신이 파는 날이 올 것이다. 내 고객 정보를 직접 기업과 거래하는 것이다. 그럼 기업은 고객의 정보를 알아서 추천하면서 돈을 더 사용하게 하고 고객은 자신의 정보를 팔아서 그 돈으로 더 물건을 사면 된다. 기업이 주는 돈으로 기업의 물건을 산다면 선순환구조에 해당될까?
3) 일론 머스크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느낌이다. [부자 만드는 경제기사]에서 말한 것 중 한 가지는 진실이라고 생각한다. CEO가 기사에 자주 등장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는 것.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가 첫 번째 이자를 내야 하는 시점이 왔다. 대출은 일론 머스크 이름으로 빌린 것은 아니고 트위터로 빌려서 트위터가 갚아야 하는데 영업이 이익이 3개월 동안 40%가 감소했다. 트위터에 혐오 발언이 증가하면서 대기업들의 광고 철회가 많았던 것이다. 트위터가 직원을 절반 해고하고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도입해도 기본 영업이익을 내는 분야는 광고수입인 것이다. 회사가 기본 수익처를 잃으면 파산으로 갈 수도 있다.
4) 아파트 가격은 실거래가와 공시가가 차이가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공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다.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는 공시가를 기준으로 책정되는데 그러면 실제 시장에 팔리는 것보다 높은 가격으로 세금이 측정되므로 조세형평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만약 같은 아파트에 있는데 한쪽은 한쪽은 공시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산 쪽이고 다른 한쪽은 계속 보유하고 있다면 즉 같은 아파트의 비슷한 조건이라도 세금은 다를 수 있어서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할 거라는 것으로 이해했다.
5) 올해 4월 1일부터 천만 원 이상의 보증금에 대한 전세와 월세 임대차계약에 대해서는 임차 계약일부터 임차 개시일까지 임대인의 국세 체납액을 전국 세무서에서 열람가능하다. 임대인의 동의는 필요 없다. 천만 원 이하는 우선변제 순위라서 대상이 아니라고 한다. 이런 제도도 알아야 전세사기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5. 1일 1 글쓰기
이번에 새로운 책을 시작한 것은 아니고 전에 읽다가 그만둔 책을 읽기로 했다. 저번에 포토리딩이나 감성마케팅 관련 책을 읽겠다고 했는데 그건 새로 사야 하니깐 우선 있는 책을 읽기로 했다. 도서관에서 빌리는 것은 이 책 다음에 해볼 예정이다.
6. 성공일기 쓰기
오늘도 성공일기를 쓰면서 오늘의 목표치 확인이 끝났다.
오늘도 감사하게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주었고 친절하게 나를 대해 주었다. 나도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했다. 친절함은 때론 강력한 힘이 있다. 다른 사람과 나누는 이야기는 항상 즐거운 것 같다.
7. 기타
[부자의 그릇]이라는 오디오북을 듣고 있다. 저자의 실패를 담은 소설식 이야기인데 한 번 다 들었다. -중간에 끊기기는 했지만 말이다.- 지금 한 번 들은 걸로 이 오디오북에서 [비상식적 성공법칙]에서 말하던 제8 습관 성공은 빛과 그림자가 동시에 생긴다라는 내용과 많이 비슷해 보였다. 몇 번 더 들어보면 내게 필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오디오북을 열어 놓은 상태에서 자동차에 미디어를 연결만 해 놓아도 자동으로 플레이되어서 좋았다.
물론 자동차 시동을 끈 후에도 오디오북이 플레이 되어서 당황하였지만 이제는 전화가 온 것처럼 생각되어서 마음이 안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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