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린더를 가계부처럼 써보자:1일1글쓰기-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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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책리뷰

캘린더를 가계부처럼 써보자:1일1글쓰기-2022.11.28.

by 찐콕 2022. 11. 28.

실행미션: 황금거위용 적금 10만원 가입하기


농협의 주머니(money)정기적금 10만원으로 가입하였다. 12개월, 이율: 5.7%인데 조건을 추가로 하면 6.4%까지 추가로 가능하다. 다른 계좌추가 등록 3개를 하고 다른계좌에서 계좌이체를 했는데 이 이율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계좌에 들어가도 확인이 안된다. 내가 추가이율을 받을 조건을 수행하게 만들어 놓고  바로 확인이 안되는 것은 조금 이해가 안되지만 그래도 이율이 높은 것으로 들었다.

주유비, 생활비 및 기타 공과금을 한 계좌에서 관리하니 내가 얼마가 남아서 써야 하는지 확인 되지 않았다. 그래서 주유비와 생활비를 다른 계좌로 옮겼다. 몇 달 해봐서 주유비와 생활비를 지정된 금액 안에서 사용이 가능하면 계속 이 체계를 유지하고 아니라면 다른 방법을 찾아볼 예정이다.

캘린더에 내가 사용한 금액을 일부 썼다. 내가 이 캘린더를 작성하는 목적은 한달 동안 내가 얼마나를 지출했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일단은 입금, 출금 등 모든 금액에 대해 작성해 본다. 테스트 기한은 3개월 정도로 한다.


키라가 쓴 성공일기에 다른 것이 등장했다. 1. 골트슈테른 아저씨가 설명하신 것을 빨리 이해했다.... 4. 난생 처음 크고 멋진 차를 타 보았다....6. 골트슈테른 아저씨가 나를 좋아해 주셨다... 등등의 내용이 등장하였다. 그렇다 성공일기에는 내가 행복했던 내용이나 뿌듯했던 것도 작성할 수 있는 거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이해를 잘하거나 누군가에게 고맙다는 말을 들은 것도 성공일기에 작성해 보기로 했다.

좋은 글도 많이 있었다.
"용기 있는 사람이란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 아니고 두려움을 극복해 가는 사람이다." 이 말은 나도 동의한다. 두려움이 없는 사람은 감정이 없는 사람들로 그런 사람들은 용기라는 것도 두려움이라는 것도 느끼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 용기를 내려는 사람들은 두려움을 알고도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의 중요성을 알기에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이다.

하나의 일화가 등장한다. 키라의 개돌보미 사업이 커지면서 키라 친구 모니카가 돕게 된다. 이때 모니카가 모든 일을 다하는데 돈을 반만 주고 키라가 반을 갖는 것에 대해 키라는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서 사촌인 마르셀이 "일 자체에 대한 돈은 많아야 총 지급 금액의 50%야. 나머지 반은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을 실행에 옮긴 용기에 대해 주어지는 거고."라고 말한다. 즉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에 옮긴 용기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대목에서는 [레버리지]라는 책에서 타인의 능력을 이용하여 돈을 버는 것에 대한 것이 떠올랐다.

행운에 관해서도 아빠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멍청이들에게는 행운이 한 번이지만, 현명한 사람들에게는 여러 번이다... 내가 열심히 준비하고 일할수록 행운이 많아진다는 의미겠지."라는 말을 한다. 분명 준비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목표에 맞는 준비여야 한다. 길을 잃어버린 준비는 길을 헤매는 것 같은 느낌만 줄 뿐이다.

성공일기를 작성하는 것을 아빠에게 설파하는 키라가 " 돈을 얼마나 버느냐 하는 것은 자신을 얼마나 신뢰하는가에 달렸거든요. 그런데 성공일기를 쓰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해서 집중할 수 있게 돼요...."라고 말한다. 성공일기를 씀으로써 자신을 신뢰하는 계기가 만들어지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여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확실히 성공일기를 쓰면서 내 하루를 돌아보고 내일 조금 더 성공을 많이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성공일기의 숫자를 채우기 위해서라도 무언가를 하게 된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성공일기에 등장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성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내일미션 캘린더에 내 지출금액 모두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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