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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만드는 경제기사] - 저자: 이상건, 노혜령 지음-
5장. 증권기사 보는 법
주식시장은 경제의 스타다
증권기사는 데일리와 리포트에서 나온다
증권면은 증권, 투신사, 주식시장을 다룬다
추천종목은 어디까지나 추천일 뿐이다
펀드 수익률 1위 기사에 현혹되지 말라
기자는 기사의 품질을 높이기 어려운데 그 이유는 3백여명의 기자들이 경쟁하니 특종, 새로운 기사도 없다. 특히 증권기사 전문가는 더더욱 보기 힘든 이유는 신문사는 부서 순환보직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증권면은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 증권기사는 과거형으로 과거를 반추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한다. 증권기사의 제목보다는 어떤 사람의 코멘트를 인용했는가를 먼저 살펴야 한다. 특히 증권기사를 읽을 때는 패턴을 찾아 읽는게 중요하다. 시황, 종목, 투자주체별 동향의 키워드에 따라 기사를 보면 지면을 쉽게 구획, 정리할 수 있다. 시황이란 증권의 흐름이며 종목의 경우 기업면과 같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투자주체별은 외국인인가 기관투자가인가를 구분하는 것으로 3가지 중 2가지 이상이 같이 섞이기도 한다. 종목은 실적기사로 매출액, 영업이익, 경상이익이에 대한 기사로 특히 영업이익-기업 주력 상품을 팔아 번 돈을 의미한다, 라면회사가 라면팔아 번 돈-이 중요하다.-기업이 주식이나 부동산을 팔아 번 돈은 특별이익으로 분류한다.-
증권 담당 기자의 주취재 대상은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증권사 경영진이다. 애널리스트의 의견은 리포트로 표현되며 각 증권사의 리서치센터는 매일 시황, 유망종목, 투자전략을 담은 데일리를 내놓으며 이 데일리를 많은 기자들이 활용하여 기사를 작성한다. 이 데일리는 증권사 객장이나 인터넷에 있다. 증권 담당 기자의 능력이 차이나는 부분은 얼마나 많은 취재원을 자신의 인적 네트워크에 가지고 있느냐로 이에 따라 기사의 질과 내용이 달라진다. 만약 여러 개의 신문을 비교할 때 별반 다르지 않는데 다른 기사에는 없는 1~2개의 내용이 있다면 기자가 발품을 팔아 만든 기사이다.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하여 인터넷 또는 메신저로 정보가 빠르게 공유되기 때문의 정보의 시간 격차가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낫다.
금융시장에서 직접금융은 기업이 주식, 채권, 기업어음 등을 직접 투자가에서 팔아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투자가가 직접 결과를 책임진다. 그 예로 주식형, 채권형 펀드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간접금융은 은행, 보험사 등으로부터 차입하여, 즉 대출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금융기관이 책임지며 대표적으로 은행권의 확정금리형 에금,적금이다. 요즘은 이 둘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는데 나누는 이유는 우리나라 언론의 '출입처' 시스템 탓이다. 금융은 금융기사만 증권은 증권 기사만 쓴다 그러니 전체적인 판도를 보고 기사를 쓰기 어려운 구조이다. 투신사의 주식형 수탁고 추이에 관련된 기사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투신사가 현금을 들고 있을 수 없어 펀드내로 주식을 편입하기 때문이다.
회사에 대한 구조조정 내용이 나온다면 증권면에서 수치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고 산업 또는 기업면에서 기업이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주식 리서치센터는 주식을 파는 회사의 일부로 정보를 볼 때 주의해야 한다. 운용 규모가 큰 기관투자가나 외국인투자가는 법인 영업조직이 따로 영업을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기관투자가들이 원하는 것 중 하나가 좋은 리포트로 이들이 원하는 종목 분석자료는 환금성 떨어지는 소형주보다는 언제든 사고 파는 것이 가능한 업종 대표주와 대형주이다. 펀드는 포트폴리오 투자를 하는데 펀드매너저들도 각 언론에서 종목 추천 요청이 오면 기관투자자 선호 종목들 위주로 추천한다. 애널리스트 자료는 참고자료지만 PER(주가수익비율), ROE(자기자본이익률) 등 종목을 분석하는 기본적인 데이터 위주로 참고할 수 있다.
펀드 선진국 미국은 3년 이하 펀드는 평가 대상에서 제외하지만 우리나라 투자가들은 장기상품을 싫어한다. 그러니 펀드 수익률 1위 기사가 나오면 한국펀드평가, 제로인, 투자신탁협회의 홈페이지를 뒤져보고 회사가 운용하는 대부분의 펀드들이 꾸준히 수익률을 보이는 곳을 찾아야 한다. 펀드 수익률 1위 상품을 가지고 있어도 다른 펀드들의 수익률이 들쑥날쑥하다면 피해야 한다. 강세장에 대부분의 펀드들 수익률이 좋으며 약세장, 침체장에 투자하는게 바람직하다. 1~2년 잊어버리고 투자할 돈이 없다면 주식형 펀드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게 낫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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