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계수나무보다는국화꽃이좋은벌1 달달한 노란잎의 계수나무에 마음을 뺏기는 나와 국화꽃에 열중인 벌들: 1일1글쓰기:2022.09.02. 식물원에 놀러간 적이 있다. 그 식물원은 몇 번이나 방문해 본 적이 있었다. 그렇게 식물원을 향해 걸어갈 때 입구에서부터 좋은 향기가 나기 시작했다. 이게 무슨 향기지 하면서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하지만 향기의 근원을 찾는게 쉽지 않았다. 가을이 무르익을때 쯤이여서 꽃도 별로 없고 나뭇잎도 거의 떨어진 시점이었다. 그래서 식물원 안에서 바깥으로 국화꽃 향기가 흘러나오는 건가 싶었지만 국화꽃 향기는 특유의 향이 있는데 내가 맡은 향기는 달달했다. 그리고 멀리서가 아니라 가까이서 나는 향기 같았다. 그렇게 주변을 둘러보다 노란색 잎들이 소복히 쌓인 게 보였다. 그 잎들이 눈에 들어와서 근처에 그 잎과 비슷한 잎을 주워보았다. 내가 맡고 있는 향기가 그 잎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마르고 있는데 달달한 향이 나.. 2022. 9. 2.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