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감자와고구마처럼나에게맞는성향의일터가따로있는걸까1 감자와 고구마처럼 나의 성향에 맞는 일터가 따로 있는걸까?: 1일1글쓰기-202.09.28. 감자를 보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다. 어떤 분이 어릴때 가난하여 밥 대신에 구황작물인 감자를 아주 많이 먹었다고 한다. 그래서 성인이 되어서는 감자를 절대 안 먹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자신은 어릴때 평생 먹어야 하는 감자를 다 먹어서 감자를 먹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위에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나의 어릴적 추억들도 떠오르게 한다. 어릴때는 강원도 시골로 방학마다 갔었다. 강원도에서는 감자가 많이 나는데 어릴때 감자를 먹는걸 별로 안 좋아했다. 찐감자는 퍼석한 식감에 달콤하지도 않고 소금을 찍어먹으면 짜고 설탕을 찍어먹으면 달아서 나중에는 설탕만 찍어먹다가 혼났다. 특히 밥에 감자 넣는걸 특히 싫어했는데 밥의 단맛을 줄여주기 때문이었다. 감자와 먹으면 밥이 밍숭맹숭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외할아.. 2022. 9. 28.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