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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상인증샷
아침 5시에 일어나 기상인증샷을 찍었다. 오늘은 보충잠 없이 어제 마신 카페인의 힘으로 에너지를 끌어서 몽땅 썼다.
오늘도 카페인 마셨으니 내일 에너지도 당겼쓰는 건가?
2. 이불정리
깔끔한 이불정리에 마음이 아주 흡족하다. 구도를 바꾼 사진이 내 마음에 쏙 든다.
3. 소원목록보기, 소원앨범보기, 소원상자 아이디어 1,000원 저축하기
소원목록보기를 할 때 귤집중법을 하려고 포스트잇으로 붙였다. 아직 연습이 무르익지 않아 자꾸 딴 길로 세지만 리얼하게 상상하기를 위해서 그 길을 다시 되돌리는 노력을 하였다.
4. 인스타에 경제기사 5가지 올리기
1) 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서 많은 것을 포기했다. 애플페이로 결제하면 해외브랜드사의 결제망 처리가 되어서 개인정보의 해외유출은 주요 논의 사항이었다.
단말기도 문제가 된다. 현재 국내에 있는 대부분은 마그네틱 카드를 긁었던 방식인데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한 방식은 NFC로 전체카드의 10% 미만에서만 카드 결제가 가능할 거라 보고 있다. 그럼 카드 단말기 보급비를 과연 누가 낼 것인가가 문제이다. 카드사는 내고 싶지 않을 거고 애플은 논외이니 결국 가맹점이나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점은 국내결제인데 해외 수수료가 붙는 것이다. 개인정보가 해외유출된다는 점에서 해외수수료가 붙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그렇다면 애플페이의 이점은 과연 무엇일까? 해외결제 수수료를 내면서 10%도 안 되는 가맹점에서 내 개인 정보가 해외의 어느 곳에 보관되었다가 만약 해외에서 해킹된다면 나는 나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소송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인가?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인가? 애플페이를 쓰게 된다면 생각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2) 풋옵션이 정말 매력적이라는 것을 알았다. 주식을 살 때 풋옵션을 넣으면 매입자가 원하는 가격으로 주식 판매자에게 되팔기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때 주식의 가치는 회계법인이 평가하는 자료를 기반으로 하는 것 같다. 교보생명 주가를 24만에 사서 41만 원에 팔 수 있다니 그것도 주가가 원하는 가격으로 형성되면 매입자가 되팔기를 안 해도 된다. 이건 백 퍼센트 이익이 나는 구조이다. 그럼 주식 판매자는 손해를 보는 거래인데 왜 이 거래가 가능할까? 용어사전에 보면 매입자는 해당 옵션을 매도한 사람에게 일정한 대가(프리미엄)를 지불해야 한다고 적혀있다. 어피니티와 교보생명 신 회장이 맺은 계약은 2015년 9월까지 기업공개로 주식시장 상장이었으나 자본확충과 증시 상황 등의 사유로 기한을 넘겼고 다시 3년의 기한 연장이 있었으나 상장을 못한 것이다. 이에 어피니티가 풋옵션을 행사하였다. 즉 신회장은 주식 상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주식만 상장하면 될 거래였던 것이다. 과연 어피니티가 요청한 금액을 받을 수 있을지가 궁금하다. 신회장이 만약 어피니티가 요청한 금액을 주려면 경영권 방어에 실패하는데 그렇게 되면 교보생명은 이름이 변경되고 경영진이 바뀌는 사태에 놓이게 된다. 과연 경영진이 변경되는 불안한 보험회사에 가입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영업이익에도 영향을 미칠 주요 사한으로 예측된다.
3)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기사 중에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었다. 호실적을 발표하였으나 부정적 가이던스 제시로 주가가 하락한 두 곳의 제약 회사이다. 미국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미래의 경영실적을 예측해서 발표하는 가이던스를 제시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때 기준이 되는 것이 뉴욕월가에서 예측한 실적이다. 월가 예측 실적이 기업 발표 가이던스보다 높으면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두 기업은 월가 예측실적보다 낮아서 주가가 하락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할 의사가 있다면 기업이 발표하는 실적 및 가이던스에도 주목해야 한다.
4) 픽업트럭이 화물차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다.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세컨드카로 회사업무에도 사용한다고 한다. 혜택이 생각보다 좋다. 자동차세가 저렴하고 개인사업자의 경우 부가가치세 환급도 가능하다. 캠핑, 패러글라이딩 등 아웃도어 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차량을 1대만 보유한 고객 중 아웃도어 활동 시 짐이 많은 사람들이 세컨드카로 구매할 가능성이 높다고 기사는 이야기한다.
5) 챗GPT와 출자자 MS가 유료화 서비스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회의 내용을 기록해 주는 AI로 다국적 기업에서 사용 시 40개국 언어가 지원되어 효율성을 높일거라는 전망이다. 내가 가장 기대되는 기사의 대목은 엑셀과 디자이너스 앱의 출시이다. 엑셀의 경우 사무업무에서 대부분 작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디자이너스 앱의 경우 그림생성 기술이 적용된다고 하니 AI가 나의 요구사항에 맞는 그림을 자동으로 보여줄거라고 생각되니 기대가 된다. 여기서 생각할 문제는 만약 AI가 해킹 당하면 기업의 정보는 안전한가이다. 타기업과 같은 AI를 사용시 회사의 대외비 문서를 학습한 AI가 타기업에서 회의록 작성 시 비슷한 내용으로 판단하고 유출할 가능성은 없을지 궁금하다. 또한 디자인의 경우 저작권을 AI가 갖는지 구독료를 지불한 사람이 갖는지 만약 비슷한 그림을 표현하여 줄 경우 과연 먼저 의뢰한 사람만이 이용할 권리를 갖는지도 관심을 가지고 볼 예정이다.
5. 1일 1 글쓰기
아비투스 제7장, 8장을 모두 읽고 이제 인스타브레인을 읽고 있다. 예전부터 생각했던 주제인 인간의 신체는 오랜 기간 수렵시대에 살았으니 지금도 수렵시대에 살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다. 그런 나의 생각에 대해 이야기해 주는 책을 만나서 인지 아주 잘 읽힌다. 과연 저자가 내는 결론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아비투스 마지막 8장을 정리하고 인스타브레인에 대해서도 책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할 예정이다.
6. 성공일기쓰기
오늘도 성공일기를 쓰면서 오늘의 목표치 확인이 끝났다.
7. 기타
오늘의 중국어는 최근, 요즘이라는 단어이다.
最近 (zuìjìn)
最(zuì): 가장, 제일, 으뜸 최
近 (jìn): 가까울 근
오늘도 동료들과 40분 정도 산책을 하였다. 같이 대화도 하고 놀라운 사실도 알면서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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