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일기쓰기-2023.01.07.

1. 기상인증샷. 어제 스크린화면에 찍혔던 자국은 내가 스크린샷을 찍으면서 화면을 건드려서 칠해진 자국이었다.

2023.01.07- 기상인증샷

2. 이불정리. 이불 정리하는데 이불의 특성도 한 몫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불 자체가 누빔처리가 되어 있다보니 중간 중간 막힌 실자국을 하나씩 다 신경써야 주름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할수록 새로운 발견을 하는 기분이다.

2023.01.07- 이불정리

3. 소원목록보기, 소원앨범보기, 소원상자 배움 1,000원 저축하기.

2023.01.07- 소원목록보기

4. 인스타에 경제기사 5가지 올리기

토요일, 일요일은 기자들 중에 쉬는 사람의 비율이 높으니 확실히 기사의 양이 줄어든다.

이때 어제 못 읽은 자료를 읽어서 정리한다.

 

4-1. 미래를 예측하는 보고서가 나왔다. 제일 흥미로웠던 주제는 로봇기반 구독서비스였다.

구독서비스라는 것은 일정금액을 내면 여러가지 서비스를 주겠다는 것인데 미래의 결제방식은 월결제 방식인 구독서비스인가보다. 이다음에는 주단위나 일단위 구독서비스도 상용화되지 않을까? 싶지만 일단위 구독서비스로 쓸만한 것이 있을까? 싶기는 하다. 하지만 주단위는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집같은 경우도 요즘 주세로 대체되고 있는 분위기다.

 

4-2. 금리가 인상되어서 은행사들이 돈놀이했다는 비평이 쏟아져나온다. 성과급잔치를 벌인다고 은행주들이 강세를 이루는 원인이겠지. 대신에 금리인상으로 인해 증권사들이 인력조정 등의 한파를 받는다. 금리인상이라는 현상을 두고 각기 다른 결과를 사회에 불러일으키는 점이 흥미로웠다.

 

4-3. 상가의 권리금은 대부분 다 받을 수 있는건줄 알았는데 권리금 보호대상이 아닌 상점도 있었다. 계약서에 권리금 설정이 안된다는 조항은 위법이라는 것이 있다지만 권리금을 못받는 형태도 있으니 꼭 계약서와 법을 제대로 알아야 할것이다.

 

4-4. 파페치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명품쇼핑몰이었다. 가끔 할인도 있던데 흥미로웠던 점은 pre-owned라는 중고 물품을 취급한다는 것이다. 새제품을 파는 쇼핑몰에서 중고도 취급하고 있다면 다른 명품업계도 같은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을까? 앞으로가 궁금해진다.

 

4-5. 자율주행의 범위가 점점 확대된다는 사실이 다가오는 뉴스였다. 유모차도 자율주행이 된다고 한다. 특히 건설 중장비의 경우 현재 현장에 투입되어서 진행중으로 24시간 동안 계속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시대가 오고 있다.

그것을 로봇이 대체한다면 사람들은 이제 어떤 능력이 필요하며 어떤 모습의 현실이 다가올까?

로봇이 돈을 벌고 소비를 하는 시대도 올 수 있을까? 아니면 사람이 로봇을 소유하고 그 로봇이 일을 하면 그것의 일당을 사람이 받는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번다는 속담이 이루어질까?-조금 현실성 없는 이야기들-

2023.01.07- 인스타에 경제기사 5가지 올리기

5. 1일1글쓰기 -드디어 상관분석을 끝냈다. 하나씩 하면서 배운것도 더 알아야 하는데 멈춘것도 있다.
그 이상을 알기 위해 파면 끝도 없다는 것을 알았고 그러다 지치면 하기 싫어진다는 것도 알았다.

그래서 적당히 내가 원했던 수준까지만 알려고 한다. 그 다음은 그 다음 기회를 노린다.

2023.01.07- 1일1글쓰기

6. 성공일기쓰기. 오늘도 성공일기를 쓰면서 내 목표치를 채웠다는 것을 인지한다.

 

2023.01.07- 성공일기쓰기

기타. 오늘 네일샵에서 곰발바닥을 찍었다. 손톱을 매끄러운 느낌이 아니라 거친표면으로 처리한 것이 신기해서 계속 만지게 된다. 처음에는 왜 이런걸 돈주고 하지라는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매일 내 손톱을 보면서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기분이 든다. 이런게 소소한 사치가 아닐까? 내 손톱을 미술관처럼 쓰게 되는 기분이다.

새로운 경험은  해보는 것이(범죄, 사기,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수 있는 행동 등은 제외다.) 좋은 것 같다. 한 두번으로는 모른다. 꾸준히 10번 정도해보면 내가 정말로 싫은건지 좋은데 해보지 않은 경험이라서 그러는 것인지 알게 되는 것 같다. 어색해서 싫은걸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네일 곰발바닥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