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종의특성을오해한다면1 오해와 잘못된 판단은 더 큰 피해를 일으킬수도 있다:1일1글쓰기-2022.11.06. 아는 지인분의 텃밭에서 식물들을 돌보다가 힘들어서 잠시 그늘에 앉아서 쉬고 있었을 때였다. 내가 쉬는 앞에는 하얀 꽃이 피어있었는데 나는 그 꽃이 바람에 하늘하늘 움직이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꽃이 움직이는 모습만 보는 것이 나에게는 나름 평화로운 시간이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평화 안으로 한 마리의 곤충이 들어왔다. 네개의 날개를 퍼덕이기에 처음에는 나비인가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 곤충은 나비처럼 팔랑팔랑 날지 않았다. 꼭 벌새처럼 날았다. 벌새가 곤충이라면 이 모습이지 않을까?라고 생각될 정도로 닮았다. 그 벌새와 같은 나비는 하얀 꽃의 꿀 향기에 끌렸는지 하얀꽃 근처로 날아가더니 그대로 정지비행을 하면서 긴 빨대를 하얀 꽃에 꽂았다. - 꽃 옆의 공중에 떠서 빨대만.. 2022. 11. 6.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