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별에대한두가지추억이생겼다1 각각의 경험은 특별하다: 1일1글쓰기-2022.09.12. 밤 하늘의 별을 천문대에서 관측한 것은 어느 추운 겨울이었다. 천문대 관계자가 말하길 저녁에서 밤 사이에 별을 관측하기 좋으며 주변에 인공 불빛이 없어야 잘 보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저녁이 되길 기다렸다. 만화나 애니메이션, 영화 등에 보면 별을 보는 것이 특별한 이벤트같이 느껴졌었다. 나는 곧 쏟아질 듯한 별을 볼거라고 생각했다. 하늘의 우유길이라는 은하수도 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다. 나의 기다림은 길었고 기대감은 점점 커져갔다. 그렇게 내가 별 보기에 좋은 저녁과 밤 사이의 어중간한 시간이 되었다. 밖으로 나오라는 말이 나갔는데 하늘에 떠있는 별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그리고 망원경으로 토성, 시리우스 등을 관찰했지만 기대만큼 크게 보이지도 반짝반짝하지도 않았다. 그저 어느 만화책에서 아니.. 2022. 9. 12.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