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감정을맛볼수있는자판기1 내 마음 속 자판기에서 어떤 감정을 꺼내야 할까?:1일1글쓰기-2022.11.08. 중고책을 파는 가판대를 지나치는 날이었다. 일단 책이 있으면 어떤 것을 파는지 궁금해서라도 나는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참새가 방앗간에 들어가듯 책을 파는 가판대 앞에 서서 책들을 휘리릭 둘러보고 있었다. 동화책을 파는 가판대여서 나랑 연령대가 맞지 않지만 나는 동화책도 자주 읽는 편이다. 동화책은 빨리 읽을 수 있고 교훈도 있고 생각할 소재도 주는 아주 훌륭한 책이다. 그렇더라도 모든 책을 볼 수는 없으니 책 표지가 예쁘다거나 제목이 끌리거나 하면 일단 책표지에 쓰여진 글, 책 표지 뒷면에 내건 글들을 본다. 그러다 더 끌리면 책의 목차를 본다. 그렇게 책의 목차를 보다 마음에 드는 동화책이 이었다. 이 동화책은 상당히 재미있었다. 그래서 그 책을 구입해서 읽었다. 책에서 가장 기억나는 동화는 자판기이.. 2022. 11. 8. 이전 1 다음 300x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