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일기쓰기-2022.12.31.

1. 오늘도 6시 기상완료. 이불정리를 하고 보니 기상 인증샷 찍는다는 것을 잊어버려서 바로 기상인증샷 찍었다.

  조금 늦으면 어떤가 나는 내가 6시 알람을 듣고 일어났다는 것을 아는데

내가 만족하면 되었다.

2022.12.31 기상인증샷

2. 이불정리하기 진짜 이불정리로 하루를 시작하는 행복한 일이다.

내가 무언가를 성공하고 하루를 시작한다는 뿌듯함이 자란다.

그리고 다른 장소에 가서도 내가 있던 자리를 정리해야

마음이 편해진다는 것을 느꼈다.

완벽한 정리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곳에 머물던 사람이 자신이 있었던 장소에서

최소한의 정리라도 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거라고

혼자 생각하고 혼자 뿌듯해한다.

셀프 만족~!

2022.12.31 이불정리

3. 소원목록보기, 소원앨범보기, 소원상자 아이디어 1,000원 저축하기

오늘은 한국투자신탁으로 2,000원을 투자하여 아마존을 샀다.

0.00000001 주식일지라도 계속 꾸준히 무언가를 얻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스스로 자랑스러워졌다.

아마존을 산 이유는 다른 것은 아니다.

나도 아마존을 이용해 보았지만 물건의 양이 압도적이다.

셀러들도 많다.

처음알았다. 아마존이 내수성소비재라는 섹션에 있다는 사실을

경제기사를 보다가 알았다.

-섹션이 11개며 각 섹션별 특징만 알아도 투자하는 길잡이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다음에는 이걸 정리해 보고 싶다.-

미국 경기가 안좋아지면 미국내 소비자 심리가 동결되면서 지갑이 닫혀

1년동안 아마존이 많이 하락했다는 말에 샀다.

그렇게 쉽게 투자를 선택한다고?

그 돈을 신중하게 생각하고 투자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은 미국내에서 아마존을 따라잡을 수 있는

빅테크 기업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주가가 빠졌다면 2천원 정도는 투자해볼 만하다.

오늘의 나는 과감했다!

2022.12.31 소원목록보기

4. 인스타에 경제기사 5가지 올리기

4-1. 한국 주가지수의 바로미터가 영업손실이 날 수 있다는 기사는

즉 내년 주가시장이 하락세를 기록할 수 있다는 뜻이니 저장

 

4-2. 안타까운 목숨이 하늘로 떠났다.

다시는 이런 사건사고가 없었으면 좋겠으니 정부의 정책이 변경될 것이다 그러니 체크

 

4-3. 배당이 끝나는 시점에 배당주로 산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을 받아도 손실일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

 

4-4. 미국 빅테크 그룹 아마존(내가 0.000001주를 샀다)과 구글같은 기업들이 '디지털 제국화'

즉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아시아 등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형태이다.

그들의 정책이 변경되면 사용자에게 큰 이익이 오기도 손해가 오니

구글을 자주 사용하며 이제 아마존의 0.0000000001%의 주주가 된 나로써는 체크.

또 하나 주목할 점은 검색엔진이 검색노출순위를 조작하는지

개인업자가 데이터를 요구하여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4-5. 유명한 사람-인플루엔서 포함-들의 얼굴, 이름, 음성 등이 영리적으로 사용될 경우 손해배상도 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민법이 입법 예고된다.

그러면 유명연예인의 이름을 넣는 것, 그들의 음성을 쓰는 것에

규제가 생겨서 유명인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며

소속된 회사의 가치도 덩달아 올라갈 수 있는 여지가 있다.

 

2022.12.31 인스타에 경제기사 5가지 올리기

 

5. 1일 1글쓰기

2022년에도 마지막을 글쓰기로 마감하였다.

2022년 7월 25일 시작한 이 프로젝트가

벌써 159일, 5개월 6일, 약 0.44년이 지났다.

반년 가까이 해오면서 처음에는 하기 싫다

그만둘까라는 유혹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중간에 위기도 있었다.(아침에만 작성하는 계획을 세웠는데 지키지 못한 날이 생겼었다.)

그 후에 자기 전으로 변경하여 되도록 다음날로 변경되는 12시 이전에 작성하려고 노력하였다.

이 프로젝트를 계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열 두살에 부자가된 키라]에서 읽었던 구절때문이다.

1. 힘든 일이 있어도 계획한 것을 한 사람과 포기하는 사람에서

차이가 발생한다는 말(책에 적힌 말은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아프거나 컨디션이 안좋아서 쉬고 싶을때도 무조건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대충써도 좋다 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했다.

2. 정해진 시간에 매일 하면 습관이 들어서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는 이야기였다.

처음보다는 좀더 자연스러운 글쓰기가 되고 있는 것 같은

셀프 진단으로 셀프만족을 하는 상태로 변하였다.

2022.12.31 1일1글쓰기

 

6. 성공일기쓰기

이것은 [열 두살에 부자가된 키라]에서 보고 쓰기 시작했고

인증샷을 남기기 시작한 것은 오프라인 모임에서

모임의 사람들이 다른사람들에게 인증샷을 올릴때

타임스탬프를 이용하여 올린다는 것을 듣고 시작했다.

처음에는 인스타에 뉴스카드형식으로 썼는데

고착화되어 가고 실행은 하되 그 내용을 알 수 없었다.

그래서 블로그로 옮겨서 적기 시작한 것이다.

내용이 많아지는 것도 좋지만

적어도 내가 이런 미션들을 수행할 때 어떤 감정과

생각들이 들었는지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2022.12.31 성공일기쓰기

 

7. 기타 감사하다고 말했을때 대답이 돌아오는것이 기뻤다.

음식이 나오거나 물건을 샀을때 감사하다고 말하는 것과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것의 힘을 느낀다.

자주 가는 마트나 피트니스 센터에서 직원분들이 인사를 잘 받아주는 것이 좋다.

음식이 나와서 받을때 감사합니다라고 말할때 서빙하시는 분이 네~라고 대답을 해주는 것도 좋다.

버스기사님에게 탈때 안녕하세요는 할 수 있지만

내릴때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하는데 서먹하지만

언젠가는 기운차게 말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8. 2022년 마지막 날에도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글을 쓰고

내가 하려고 했던 일들을 하나씩 달성하고 있는 내가 자랑스러운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