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미션1:1일1글쓰기-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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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책리뷰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미션1:1일1글쓰기-2022.11.21.

by 찐콕 2022. 11. 21.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저자 보도 섀퍼-를 다시 읽고 있다. 처음 읽었을 때는 감명받아서 책 속의 내용을 해봐야지라고 계획없는 다짐으로 흐지브지 만들어 버렸다.

이번에는 하나씩 곱씹어 보면서 내 습관 속으로 끌어들여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잘 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하나씩 내용을 정리하다보면 내가 바라는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키라가 머니라는 래브라도 종의 개를 만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부모님들의 돈에 대한 짜증과 돈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고 키라는 머니라고 부르게 된다.

처음부터 머니가 키라에게 말을 건것은 아니다. 키라가 티비를 보다가 CD를 주문하려는 것을 막는 것으로 둘은 대화를 시작한다. 김얀작가도 말씀하셨다. 돈을 모으려면 그 첫번째는 지출을 줄이는 것이다. 머니도 키라에게 말거는 타이밍이 키라가 무언가를 살때라면 키라 역시 용돈 쓰는 것을 줄여야 된다는 이야기일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머니가 키라에게 준 첫번째 미션은 내일아침까지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 열 가지를 적어보는 것이다.

여기서 '나는 부자가 되고 싶은가?'를 먼저 생각해 봐야겠다. 나는 엄청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안하지만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은 한다. 그 이유는 병원비, 각종 공과금,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을때 사용할 돈, 용돈 등 다양한 이유로 돈을 사용해야 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내가 돈을 가지고 있는데 안쓰는 거랑 내가 돈이 없어 못쓰는 것이랑은 내가 느낄 느낌과 주체가 다르다. 김얀 작가의 말로 자신에게 맞는 부자의 정의가 필요하다고 했다.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부자의 정의는 어떤 것일까? 그건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를 적다보면 알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 이유는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쓰다보면 얼마정도의 돈이 필요한지 알게 된다. 부자가 되고 싶은 목록을 보다보면 내가 원하는 부자의 모습도 그려질거라고 생각된다. 내가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내일 아침에 다시 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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